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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 이후의 계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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벚꽃보다 짧았던 우리
너를 사랑해도 될까요
그때 우리는 진심이었다
네가 없는 일상
어제까지만 해도
남이 된다는 것
아직 보내는 중
마지막 자존심
잃은 건 내가 아니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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